국내선 신분증을 집에 두고 왔다고 바로 비행기를 못 타는 것은 아닙니다. 2026년 기준 성인은 실물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이 없어도 이미 발급한 모바일 주민등록증·모바일 운전면허증, 정부24·PASS의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 유효한 여권, 최종 등록한 바이오정보 등으로 본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신분증 사진·캡처·복사본이나 항공사 예약화면만으로는 신분확인을 대신할 수 없습니다.

공항에 도착했다면 이 순서대로 확인하세요
- 모바일 주민등록증이나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이미 발급했는지 확인합니다.
- 정부24·PASS에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를 등록했는지 확인합니다.
- 유효한 여권이나 다른 인정 신분증명서가 있는지 살펴봅니다.
- 과거 공항 바이오정보를 최종 등록했다면 바이오게이트를 이용합니다.
- 모두 없다면 즉시 항공사 카운터나 공항 안내데스크에 문의합니다.
| 구분 | 확인 수단 |
| 사용 가능 | 실물 신분증, 공식 모바일 신분증, 등록된 모바일 확인서비스, 유효한 여권, 최종 등록한 바이오정보 |
| 사용 불가 | 신분증 사진·캡처·복사본, 신용카드, 탑승권이나 항공사 예약화면만 제시 |
| 현장 확인 | 훼손된 서류, 본인 확인정보가 부족한 학생증·자격증, 그 밖의 특수 신분증명서 |
출발시간이 임박했다면 앱을 여러 개 새로 설치하며 시간을 보내기보다 현재 사용할 수 있는 수단을 확인한 뒤 항공사 직원에게 문의하세요.
사진·복사본·탑승권만으로는 확인할 수 없습니다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을 촬영한 사진, 스캔본, 캡처 화면과 종이 복사본은 국내선 탑승 신분증으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가족이 집에 있는 신분증을 사진으로 찍어 보내주는 방법도 마찬가지입니다. 공식 모바일 신분증은 앱에서 현재 화면과 진위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단순 촬영 이미지와 다릅니다.
모바일 탑승권이 있어도 신분확인 절차가 끝난 것은 아닙니다. 국내선 승객은 출발장에 들어갈 때 탑승권 정보와 실제 탑승자가 같은 사람인지 확인받아야 합니다.
항공사 앱의 회원정보와 예약내역, 신용카드, 통장, 일반 회사 사원증도 공식 신분증명 수단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의 신분증을 빌리거나 타인의 모바일 신분증 화면을 제시해서도 안 됩니다. 신분증을 부정하게 사용하면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모바일 신분증과 모바일 확인서비스는 서로 다릅니다
휴대폰으로 제시할 수 있는 수단은 이름이 비슷하지만 다음과 같이 구분됩니다.
- 모바일 주민등록증: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진 공식 모바일 신분증
- 모바일 운전면허증: 공식 모바일 신분증 앱에 발급된 운전면허증
-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 정부24·PASS 등에서 주민등록증 수록사항을 확인하는 서비스
- 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 PASS 등에서 운전면허 정보를 확인하는 서비스
이미 발급하거나 등록한 서비스가 있다면 앱을 실행해 실제 확인 화면을 제시하세요. 사진첩에 저장한 캡처 화면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일부 항공사는 PASS에서 신분정보와 탑승권을 결합한 스마트항공권도 지원합니다. 지원 항공사와 이용조건이 다르므로 일반 모바일 신분확인 수단과 구분해서 확인해야 합니다.
공항에서 앱만 설치한다고 즉시 발급되는 것은 아닙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이나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한 번도 발급하지 않았다면 공항에서 앱만 설치해 바로 만드는 방식으로 해결하기 어렵습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센터의 QR 발급 절차를 거치거나 IC 주민등록증이 있어야 합니다. 모바일 운전면허증도 IC 운전면허증 또는 운전면허시험장·경찰서를 통한 발급 절차가 필요합니다.
정부24·PASS의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 역시 처음 등록할 때 본인 명의 휴대전화와 주민등록증 발급정보 등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신분증을 두고 온 사실을 공항에서 알았다면 새로운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하려 하기보다 이미 발급·등록한 수단이 있는지부터 확인하세요.
여권과 다른 공식 신분증명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국내선이라고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만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유효한 여권도 국내선 신분증으로 인정됩니다. 여행가방에 여권을 넣어왔다면 여권으로 신원확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성인 일반 승객에게 인정되는 대표적인 신분증명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주민등록증과 주민등록증 발급신청 확인서
- 운전면허증과 국제운전면허증
- 운전경력증명서
- 유효한 여권과 여행증명서
- 장애인등록증
- 공무원 신분증과 전역증
- 국가보훈등록증
- 국가기술자격증
- 외국인등록증과 국내거소신고증
모바일 공무원증·모바일 국가기술자격증·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처럼 공식 모바일 방식으로 발급된 신분증도 인정 범위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다만 위 목록은 대표적인 예시입니다. 인정되는 종류라도 훼손됐거나 사진·성명·생년월일 등 본인 확인에 필요한 정보가 부족하면 탑승권 발급이나 항공기 탑승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주민등록증을 재발급 중이라면 확인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주민등록증을 분실해 재발급을 신청했고 새 카드가 아직 나오지 않았다면 주민센터에서 발급받은 주민등록증 발급신청 확인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재발급 접수 문자나 단순 신청화면은 확인서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확인서의 유효기간과 사진·인적사항이 정상적으로 표시돼 있는지 살펴보고 원본을 지참하세요.
바이오정보는 최종 등록한 경우에만 대안이 됩니다
인천공항을 제외한 한국공항공사 운영 14개 공항에서는 손정맥 등 사전 등록한 바이오정보를 이용해 국내선 신원확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바이오정보는 만 7세 이상부터 이용할 수 있지만 연령에 따라 유인등록과 셀프등록 조건이 다릅니다.
신분증 없이 이용하려면 바이오정보가 ‘최종등록’ 상태여야 합니다. 정보를 입력하고 손정맥만 등록한 ‘등록완료’ 상태라면 최초 이용 과정에서 신분증 확인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신분증을 두고 온 사람이 공항에서 처음 바이오정보를 등록해 바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최초 등록과 최종 신원확인에는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여권·모바일 신분증 등 인정되는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등록했는지 기억나지 않는다면 상태부터 조회하세요
과거에 공항 바이오정보를 등록했는지 기억나지 않는다면 스마트공항 앱의 바이오정보 조회 기능이나 공항의 바이오정보 등록대에서 본인인증 후 등록 상태를 확인하세요.
일부 농협은행에서 등록한 바이오정보도 연계 조건을 충족하면 한국공항공사 국내선 바이오서비스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여부가 불분명하면 공항 등록대에서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개인정보를 수정했거나 등록 이후 상태가 변경됐다면 신분증 확인이 다시 필요할 수 있으므로 화면에 표시되는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인천공항 스마트패스와는 다른 서비스입니다
인천공항의 안면인식 서비스인 스마트패스와 한국공항공사 국내선 공항의 바이오게이트는 서로 다른 제도입니다.
인천공항에서 스마트패스를 등록했다고 김포·김해·제주공항 등의 국내선 바이오게이트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반대로 한국공항공사의 손정맥 정보를 인천공항 스마트패스로 대신할 수도 없습니다.
미성년자는 이름과 생년월일을 확인할 서류가 필요합니다
만 19세 미만 승객은 성인처럼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을 반드시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미성년자도 유효한 여권이나 청소년증 등 본인에게 발급된 신분증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미성년자에게 추가로 인정되는 대표적인 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 주민등록표 등본·초본
- 가족관계증명서와 기본증명서
- 건강보험증
- 청소년증
- 학생증과 재학증명서
- 출생증명서
학생증이나 재학증명서는 성명과 생년월일 등 본인을 확인할 정보가 표시돼 있어야 합니다.
부모와 함께 여행한다고 보호자의 신분증만으로 아이의 확인 절차를 항상 대신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아이의 이름과 생년월일을 확인할 서류를 따로 준비하세요.
아이 서류도 촬영본보다 공식 전자증명서를 이용하세요
종이 등본이나 가족관계증명서를 휴대폰으로 촬영한 이미지는 공식 서류 원본과 다릅니다.
모바일로 제시해야 한다면 사진이나 캡처가 아니라 정부24 등 공식 전자문서지갑에서 발급·조회하는 전자증명서를 이용하세요.
전자증명서는 앱에서 실제 증명서와 진위확인 정보를 보여주는 방식이어야 합니다. 사용 가능 여부가 불분명하면 보안검색장으로 바로 가지 말고 항공사 카운터에서 먼저 확인하세요.
인정 수단이 하나도 없다면 즉시 항공사에 문의하세요
실물 신분증이 없고, 등록된 모바일 확인서비스도 없으며, 사용할 수 있는 전자증명서나 최종 등록한 바이오정보도 없다면 탑승권 발급과 항공기 탑승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직원에게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말하거나 신용카드를 보여주는 것만으로 신원확인을 대신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즉시 이용 항공사 카운터와 공항 안내데스크에 현재 가지고 있는 서류 중 인정되는 것이 있는지 확인하세요. 출발시간이 가까워질수록 다른 서류를 준비하거나 항공편을 변경할 시간도 줄어듭니다.
한국공항공사 고객센터는 1661-2626이며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됩니다. 인천공항을 제외한 한국공항공사 운영 공항에 관해 문의할 수 있습니다.
출발장으로 이동하기 전에는 탑승권의 이름과 신분증명이 일치하는지, 모바일 신분증이 캡처가 아닌 실제 앱 화면으로 실행되는지 마지막으로 확인하세요.
※ 안내
본 글은 2026년 9월 기준 국내선 항공기 탑승 시 적용되는 유효 신분증 기준과 한국공항공사의 바이오정보 이용 안내를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인정 신분증의 종류와 모바일 서비스 지원 범위는 제도·항공사·공항 운영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모바일 서비스는 시스템 점검이나 장애로 일시 중단될 수 있으므로 가능하면 실물 신분증을 지참하고, 보유한 서류의 인정 여부가 불분명하면 이용 항공사와 공항 안내데스크에 먼저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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